일본, (사)피해자지원도민센터 직접적지원세미나 참가
1. 목적
동경도민세넡는 올해로 총9회째 직접적지원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 세미나의 내용은 범죄피해자지원활동 중 직접적지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센터 종사자에게 교육시키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사례분석과 Role play등 실제적으로 지원에 임할 때 해야 하는 기본사항을 몸에 익히는 것이 주 내용이였다.
각 기관과 단체가 어떻게 협력하여 직접적지원과 위기개입을 하여 피해자의 상처가 빠르게 회복하도록 돕는가에 대한 과정을 강의와 체험담 또는 피해자가 직접 자신의 체험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었다.
2. 일본 범죄피해자지원 현황
일본의 "범죄피해자등기본법"은 2004.12. 1 제정, 이 법의 제정 다시 자민당사법제도조사회기본법제소위원회에 범죄피해자지원에 종사하는 종사자가 같이 참가하였고 2005년 12월 "범죄피해자등기본계획"은 제2단계로서의 시책체계로서 구체화하는 것으로 범죄피해자 등 그 지원에 종사하는 사람들로부터의 요망을 토대로 이들을 어떻게 만족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시점에서 검토하고 책정하려는 것이다.
일본의 지원제도의 특징으로 "범죄피해자등조기원조단체"를 공안위원회가 지정하면 사건발생 직후 경찰은 피해자의 동의를 얻어 피해자의 이름, 주소 기타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센터에 제공할 수 있다. 2006.3 현재 9곳이 도도부현공안위원회의 지정을 받아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국피해자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각 단체간의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006.3월 현재 41개 센터가 가입되어 있다.
3. 세미나의 효과
일본 전국센터의 종사자들이 같이 모여 세미나를 함으로써 지원활동에 대한 공통성을 가질 수 있으며, 지원활동을 많이 한 경험자로부터 체험담을 들으므로서 좀 더 나은 지원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
금번 세미나로 직접적지원에 대한 내용은 마지막이나 다른 내용으로 종사자들에 대한 재교육을 계속함으로서 전문적인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본다.
- 최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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